1. 폭주의 에너지원이 되어주었던 분노가 슬슬 사그라들고 있습니다. 퀄리티는 예외로 쳐도 멘붕일때 가장 생산력이 좋다니 자괴감이... ㅠㅠ 


2. 쓰다보니 팬픽의 핵심인 인간관계 재정립은 어따 던져버리고 가리지널틱한 설정짜기에나 몰입하는 내 꼬라지를 목도하게 됐다. 아, 이게 제작진이 셜록 3 찍다가 한 짓이구나. 


3. 존잘님~ 저는 존잘님의 은총에 힘입어 행복한 소비자로서의 삶을 영위하고 싶사와요~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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